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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주 뒤끝에 승부걸었죠' - 곰바우 개발 보해양조 이광렬 중앙연구소장
“술꾼들이 가장 괴로울 때가 술마시고 난 다음날까지 술이 안깨는 경우입니다.그러나'곰바우'소주를 한번 마셔보십시오.다음날 아침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.” 지난 3월말 곰바우소주를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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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배소주 日에 첫 OEM수출-"東大門"브랜드 年백만弗어치
보배소주가 일본의 시게마쓰(重松)무역에 주문자상표부착(OEM)방식으로 연간 1백만 달러어치의 희석식 소주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30일 첫 선적한다. 수입상인 시게마쓰무역은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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眞露 .참나무통맑은소주' 시판 고급소주 市場 3파전
「김삿갓」「청산리벽계수」에 이어 진로가 「참나무통 맑은소주」를 내놓아 고급소주의 시장싸움이 3파전에 본격 돌입했다. ㈜진로는 제조과정에서 위스키처럼 숙성 및 블렌딩기법을 쓴 고급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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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産 소주 수입국내업체들 비상
중국에서 생산된 순곡 증류식 소주가 OEM(주문자상표부착)생산방식으로 국내에 대량 수입되고 있다.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류수입 전문업체인 裕林源주류판매(주)는 최근 중국 창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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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속의 소주 수출 효자상품 자리매김
영국의 위스키, 프랑스의 와인, 러시아의 보드카…. 세계 각국은 저마다 대표주를 갖고 있다. 그 나라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수출돼 명성을 뽐내고 있다. 한국의 대표주는 무엇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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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판 맥도날드’ 키우고 LNG·술 규제 푼다
시장 경쟁을 가로막는 진입 문턱은 확 낮추고, 성장성 높은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. 정부가 29일 마련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의 핵심이다. 우선 정부는 26개 업종에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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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트진로 “일본 주류업체 인수하겠다”
하이트진로가 일본 주류업체 인수를 추진한다. 양인집(55·사진) 하이트진로 일본법인 사장은 지난 20일 도쿄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“을류(증류식 소주) 기술을 가진 업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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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캔 1만원' 수입맥주값 오르나? 정부, 주세 개편 착수
정부가 주세(酒稅) 체계를 현행 '종가세'에서 '종량세'로 전환키로 하고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. 1969년 종가세가 자리 잡은 지 50여년 만에 술 관련 세금 체계가 개편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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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창정, 박재범과 맞붙는다…7월 편의점서 '소주 전쟁' 돌입
가수 임창정. [일간스포츠] 2000년대 히트곡 '소주 한 잔'으로 유명한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곡 이름을 딴 소주를 오는 7월 출시한다. 1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임창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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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소주
위문희 사회2팀 기자 소주(燒酒)의 소(燒)자는 ‘불사를 소’다. 소주가 불을 때서 끓여 만드는 증류법을 활용한 술이어서다. 무엇을 불사를까. 전통방식의 증류식 소주는 누룩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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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] ‘서민증세’인가 ‘공평과세’인가
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…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: ⓒ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(현 기획재정부)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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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냉면·막걸리·소주 … 우리가 살아온 지난 100년
식탁 위의 한국사 주영하 지음 휴머니스트, 572쪽 2만9000원 한국인은 ‘밥심’으로 산다고 한다. 지난 100년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아왔을까. 사학자 주영하 박사의 신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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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전통주는 눈물을 마십니다
잊혀졌던 술 ‘감홍로’를 재현한 이기숙 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누룩을 빚기 위해 밀을 절구로 곱게 빻던 중에 잠시 쉬면서 술 향기를 맡고 있다. [사진 현대백화점]토끼는 자꾸만 별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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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,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
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. 찹쌀에 솔잎,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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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살 된 한국 최장수 소주…'진로 간판' 두꺼비에 숨은 비밀
진로는 1954년 상표를 원숭이에서 두꺼비로 바꿨다. 사진 하이트진로 1924년 평양 용강군 진지면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. 한국의 첫 주류 회사이자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‘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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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유율 80→10% 눈물 닦아준다···‘막걸리 국세청’ 새해 다짐
한식과 잘 어울리는 막걸리는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 마신 술이기도 하다. [중앙포토] ━ '대통령의 술' 막걸리, 왜 몰락했나 사연도 많고, 곡절도 많은 막걸리가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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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Memo] LG생활건강 外
국순당L&B 참순◆LG생활건강은 발아현미 추출물을 사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'세이프 발아현미'를 출시했다. 식용 세정성분을 사용해 인체에 안전하며 헹굴 때 세정 성분이 남지 않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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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판매 다시 증가/상반기/출고 35만㎘… 작년비 16% 늘어
◎맥주는 6% 증가 그쳐 올들어 소주를 찾는 사람이 다시 늘고있다. 11일 국세청이 발표한 주요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소주출고량은 34만6천9백2㎘로 작년 상반기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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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도 소주 '화요' 만든 광주요 조태권 회장
"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이 술을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합니다. 강권석 중소기업은행장은 어떤지 아세요? 친구들에게 양주 대신 마시길 권하죠." ㈜광주요의 조태권 회장(58.사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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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선양, '맑은 린' 소주 출시
대전지역 소주업체인 ㈜선양은 21일 술에 녹아 있는 산소량이 많은 희석식 소주 '맑은 린'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.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종전 제품인 '새찬(20.5%)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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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점유율 2위 진로소주-맛.高價 전략 적중
진로소주가 일본에서 두번째로 잘 팔리는 소주로 올라서는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㈜진로는 지난해 일본에서'진로'소주 2백30만상자(한상자=7백㎖들이 12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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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, 한국 酒稅 WTO제소키로-소주.위스키 세율 격차축소 거센 압력
주세 협상에서 일본을 '항복'시킨 유럽연합(EU)이 다음 차례로 한국을 세계무역기구(WTO)에 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. 이에따라 위스키와 국산소주의 세율차이를 축소하라는 EU측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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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진로소주 판매 '진로재팬' 김태훈사장
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국상품인'진로소주'에 비상이 걸렸다.진로그룹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신문에 보도되면서 현지법인인'진로 재팬'에 이와 관련한 문의전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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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참이슬’ 일본 수출왕 건배
‘참이슬’을 앞세운 진로가 3년 만에 일본 소주 수출량에서 ‘처음처럼’의 두산을 제쳤다. 진로는 올 1분기에 일본에 77만9000상자(한 상자는 700mL 12병)를 수출했다고 1